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니타스(바니타스의 수기) (문단 편집) ==== 결전 ==== 바니타스는 클로에에게 자신은 방피르 전문인 의사라며 바니타스의 서의 행방을 요구하는데, 클로에가 장 자크가 서재 어딘가에 치웠다는 말에 그쪽도 안 치우는 부류나고 화를 낸다. 그때 네니아가 클로에에게 속삭여 적이라고 말해 전투를 벌이는데, 클로에가 수정장치를 이용해 제보당을 세계식에서 소거해버린다는 계획에 무모하다며 만류하지만 클로에의 표정을 보고 [[자살|그녀의 진정한 계획을 눈치챈다.]] 클로에는 다프쉐 가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영민들을 사랑했는데, 네니아가 장 자크의 진명을 더럽힌 것에 분노해 그녀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그 자신은 네니아를 죽인 후 자기 때문에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가문 일원의 이름을 붙인 기계장치에게 죽을 생각이었다. 클로에가 수정장치로 존재가 불분명한 네니아를 고정시키고 그녀를 죽이려들자, 바니타스는 그 이상 네니아가 자신의 정체를 떠올리게 하지 말라며 '방피르인' 클로에로서는 죽일 수 없다고 만류한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네니아는 자신의 정체를 떠올린다. 네니아(죽음을 둘러싸는 자)는 다름 아닌 원초인 붉은 달의 방피르 여왕 파우스티나의 화명이었다. 저항할 수 없던 클로에는 네니아에게 흡혈 당해 폭주를 일으킨다. 클로에가 만든 세계는 소그 마을에까지 범위가 넒어졌고 폭주의 여파로 수정장치가 작동을 멈춰 네니아의 존재 고정이 풀린다. 다시 기억을 잃은 네니아는 진명을 찾아야 한다며 퍼레이드를 벌여 주변 모두에게 환각을 보여준 후 사라진다. 바니티스는 이 모든 사실을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냐고 분노하는 노에에게 박치기를 받는다. 이에 추측 단계라서 알려주지 않았다고 티격태격하는데, 그래도 자신에게 말해줄 수는 있지 않냐고 항의하는 노에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여왕을 신봉하는 방피르를 신뢰를 줄 수 있을 것 같냐고 반박한다. 이에 노에가 다시 박치기를 먹이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신은 믿는다며 한치의 의심 없는 눈으로 바라보자 실컷 짜증 낸 후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그때 늑대가 소그 마을의 주민을 노리지만 거리가 멀어서 구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도 제때 나타난 롤랑 일행이 그들을 도와준다. 롤랑을 싫어하는 바니타스는 질색하면서도 클로에를 구하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이 단 한명도 죽으면 안된다고 명심 시킨다. 이에 롤랑은 받아들이지만 무리라고 판단하면 샤세르로서 그녀를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한편, 절망에 빠져 생각을 그만두고 친구를 죽이려는 잔느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며 우리들이라면 구할 수 있다고 손길을 내민다. 잔느에게 클로에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며 자세한 진상은 그녀에게 직접 물어보라며, 다시 한번 잔느의 진심을 묻는다. 잔느가 자신은 아무 것도 바라선 안된다며 무언가를 바라면 자심의 부모님처럼 바니타스도 죽을 거라고 두려워 하자, 바니타스는 웃으며 자신은 적어도 잔느보다는 먼저 죽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의 소망을 이뤄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라며 그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테니 진심을 요구하는데, 그 말에 구원 받은 잔느가 클로에와 동시에 자신을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믿고 맡기라며 웃으며 답한다. 정작, 노에에게 돌아온 후에는 확신 없는 약속을 이뤘다며 그에게 분풀이를 한다. 이후 기절한 장 자크를 싸닥션으로 깨운 후 바니타스의 서의 행방을 묻고 바니타스의 서를 되찾지만 공간과 동화된 클로에를 이대로 역연산할 수 없다며 수정장치로 존재를 고정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수정장치는 고장났고 동력원은 바니타스의 서에도 사용되는 특수한 아스톨마이트, 창루석 혹은 신루석이 필요했다. 바니타스는 별 수 없이 창월의 방피르에게 물려받은 힘을 사용해 수정장치를 작동시키고 역연산을 시작한다. 클로에의 화명 밀리(빙설의 극장)는 다른 화명과는 달리 역연선식을 도출하는 것만으로 치유가 안되고 저주받은 자 자신이 이 극장을 부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클로에는 잔느와 장 자크의 외침에 과거를 벗어나는데, 이대로는 수정장치가 한계에 달해 존재고정이 풀리려고 해서 바니타스는 [[루나(바니타스의 수기)|루나]]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하고 창월의 마킹의 힘을 사용해서[* 이때 잘 보면 마킹에서 밝게 빛이 나온다] 존재고정을 붙들어놓고 클로에의 진명 카노러스(눈꽃을 연주하는 자)를 되찾아 준다. 사건이 해결된 후 바니타스는 푸른 달의 힘을 사용한 대가로 마킹이 퍼진 걸 보고[* 손을 포함한 팔의 반 이상을 뒤덮게 되었다] 몸을 웅크리고 춥다고 말하며 외로움을 표한다. 그때 잔느가 바니타스에게 달려들어 고마움을 표하고 갑작스럽게 흡혈한 후 바니타스의 볼에~~멱살을 붙잡고~~ 마음이 담긴 입맞춤을 놓는다. 그리고 약속대로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되는 날이 온다면 반드시 죽여달라고 부탁하며 어렸을 적과 같은 환한 미소와 함께 바니타스와 작별인사를 나눈다. 바니타스는 얼굴을 붉히며 창월의 방피르로부터 사람은 모두 혼자라며 자신처럼 바니타스[* 과거에는 이름이 달랐기 때문에 묵음처리가 된다.]에게 온기를 나눌 대상이 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떠올린다. 마무리로 장 자크의 진명 아프리쿠스(눈의 끝에서 곁을 지키는 자)를 되찾아주고 이들과 헤어진 후 파리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